종근당건강은 최근 패키지 아이덴티티 디자인(PKG) 프로젝트로 'IDEA 2023'에서 패키징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 종근당건강이 30일 새로은 패키지 아이덴티티 디자인 프로젝트로 패키징 부문 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아이덴티티 디자인 프로젝트. <종근당건강>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적 디자인상으로 해마다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의 심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종근당건강은 이번 IDEA 수상으로 올해 4월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7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에 선정된 데 이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받았다.
이번에 상을 받은 디자인에는 종근당그룹의 심볼인 종을 모티브로 종의 울림을 전파한다는 콘셉트를 적용해 독창성을 인정 받았다.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은 9월부터 ‘프리바이오틱스 트리플’ 등 신제품에 적용된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아이덴티티 프로젝트는 종근당건강 브랜드의 정체성을 정립하는 한편 일관되고 차별화된 제품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기업이념과 철학이 담긴 디자인을 통해 종근당건강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