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 창립 55년 만에 노사 임단협 교섭 첫 결렬, 사상 최초 파업 가능성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3-08-28 17:44: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 창사 이래 처음으로 노사 임금 및 단체 협상(임단협)이 결렬됐다.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은 28일 "23일까지 20차에 걸쳐 회사 측과 임금단체교섭회의를 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해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창립 55년 만에 노사 임단협 교섭 첫 결렬, 사상 최초 파업 가능성
▲ 포스코 노사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결렬됐다. 사진은 지난 4월 포스코 노조가 임단협 출정식을 진행하는 모습. <포스코 노조>

포스코노조는 포스코 내 복수노조 가운데 대표교섭노조다.

노조는 23건의 임금 요구안을 제시했으나 사측은 기본급 인상 없이 5건만 제시했다고 밝혔다. 또 세대 사이 갈등을 유발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 점도 교섭 결렬의 배경이 됐다고 전했다.

포스코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한 뒤 쟁의행위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

노조 관계자는 "포스코에서 노사 임단협 교섭이 결렬된 것은 창립 55주년 만에 처음"이라며 "쟁의행위가 가결된 뒤 실제 파업에 들어간다면 포스코 역사상 최초 파업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