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F가 미국 골프웨어 브랜드 랜덤골프클럽을 9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LF는 9월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 랜덤골프클럽을 국내에 공식 수입한다고 28일 밝혔다.
▲ LF가 9월 미국 골프웨어 브랜드 랜덤골프클럽을 국내에 공식 수입한다. < LF > |
랜덤골프클럽은 2017년 미국의 프로듀서이자 골프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에릭 앤더스 랭이 만든 브랜드다. 전통적 골프 브랜드의 이미지와 차별화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존 브랜드에서 보기 어려웠던 니트 팬츠와 새틴 재질 점퍼 등이 대표 상품이다. 경쾌한 색감과 그래픽을 사용한다.
LF는 9월 중순부터 랜덤골프클럽 제품을 직수입해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팝업 매장 등에서 판매한다.
2024년 봄, 여름 시즌부터는 랜덤골프클럽 라이선스를 활용해 국내 고객을 위한 제품을 별도로 제작해 출시한다.
랜덤골프클럽은 지금 전개하고 있는 헤지스골프, 닥스골프, 더블플래그에 이은 네 번째 골프웨어 브랜드다. LF가 처음 선보이는 수입 골프웨어 브랜드이기도 하다.
김상균 LF 패션사업총괄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골프웨어 시장 수요에 맞춰 차별화된 제품과 신선한 콘텐츠로 골프에 대한 인식을 재정의하는 랜덤골프클럽을 국내에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