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2023-08-28 11: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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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칠성음료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인 ‘2023 에피어워드코리아’에서 ‘올해의 특별상’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2023 에피어워드코리아’에서 롯데칠성음료와 소주 ‘새로’가 올해의 특별상을, ‘제로슈거소주 새로의 탄생 캠페인’은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 ‘2023 에피어워드코리아’에서 롯데칠성음료와 소주 ‘새로’가 올해의 특별상을, ‘제로슈거소주 새로의 탄생 캠페인’은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윤종혁 롯데칠성음료 주류마케팅부문 부문장(가운데)이 시상식에서 롯데칠성음료 소주BM팀, 콘텐츠마케팅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에피어워드는 1968년 미국에서 시작됐으며 실제 집행된 캠페인 결과를 바탕으로 효과적 마케팅 사례를 평가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이다. 현재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25개국에서 55개 이상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와 소주 ‘새로’는 올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과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특별상’에 각각 선정됐다.
또한 지난해 9월 새로 출시 전후로 진행된 ‘제로슈거소주 새로의 탄생 캠페인’은 ‘음료·주류부문’과 ‘커머스&소비자-신제품·서비스소개부문’, ‘브랜드 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 제품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인 2023 에피어워드코리아에서 올해의 브랜드 및 금상을 수상한 것은 새로의 효율적이며 적극적인 론칭 캠페인이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으로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에 대한 적극적 캠페인을 통해 새로가 국내 소주시장의 대표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9월 출시한 새로는 ‘새로구미’라는 구미호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새로는 출시 7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1억 병을 돌파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