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 2023년 말 확정·고시, 공항건설 전담 공단도 신설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3-08-24 11:51: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부가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을 올해 말까지 확정한다.

국토교통부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에 관한 관계기관 협의를 본격 추진해 2023년 말 확정·고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 2023년 말 확정·고시, 공항건설 전담 공단도 신설
▲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2023년 말 확정된다. 사진은 가덕도신공항 조감도. <국토교통부>

이번 기본계획은 국토부가 앞서 3월 발표한 2029년 12월 개항 추진 로드맵에 따라 마련됐다.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단계다.

가덕도신공항은 24시간 운영 가능한 국제공항이다.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활주로, 여객·화물터미널, 공항 접근도로·철도를 건설하고 물류·상업시설 등을 위한 장래 활용부지도 조성한다.

사업비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관계기관 협의 뒤 확정된다.

정부는 가덕도신공항의 적기 가행을 위해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전담할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도 신설한다.

정용식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가덕도신공항은 올해 말 기본계획 고시, 2024년 초 부지조성을 위한 턴키용역 발주 등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며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신공항을 적기에 건설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도 신속히 진행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DB증권 "삼성전기 Ai 서버용 MLCC 수요로 실적 늘어, 내년 영업이익 1조 상회 ..
이재명 국정자원 화재에 비상회의 열어, "국민 불편 최소화에 역량 집중"
KB증권 "SK아이이테크놀로지 실적 회복 속도는 ESS향 수주에 달려"
키움증권 "LG이노텍 하반기 실적 기대이상 예상, 주가 반등 동력 커져"
KB금융, 국민 대상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 진행
신한투자 "하나마이크론 메모리반도체 기대감 낙수효과, 해외법인 뚜렷한 실적 개선"
4대금융 국정자원 화재 관련 비상대응체계 가동, 서비스 안정에 온힘
한국투자 "LG생활건강 뷰티 사업 실적 단기간 개선 어려워, 체질 개선 지속"
iM금융 국정자원 화재 대응 위기관리협의회 운영, 황병우 "고객 불편 최소화"
대신증권 "CJ대한통운 4분기도 계약물류 견조한 성장, 택배 처리량도 늘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