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신세계인터내셔날, 실적개선 기조 3분기도 지속될 듯

신동훈 기자 dhshin@businesspost.co.kr 2016-08-17 18:42: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실적반등 기조를 3분기에도 계속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조은애 SK증권 연구원은 17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라이프스타일부문은 신규 개점을 통한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프리미엄 아울렛인 신세계사이먼의 추가출점으로 지분가치 상승도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실적개선 기조 3분기도 지속될 듯  
▲ 최홍성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3분기에 매출 2421억 원과 영업이익 2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3분기에 비해 매출은 5.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하는 것이다.

신세계사이먼은 여주, 파주, 부산지점 등 3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상반기에 시흥에 점포를 새로 낸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신세계사이먼의 지분 25%를 보유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분기에 매출 2360억 원과 영업이익 75억 원을 냈다.

해외브랜드부문에서 매출 898억 원과 영업이익 27억 원, 국내브랜드부문에서 매출 739억 원과 영업이익 1억 원을 냈다.

라이프스타일부문은 매출 466억 원과 영업이익  42억 원, 톰보이부문은 매출 260억원과 영업이익 5억 원을 거뒀다.

조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분기에 예상치를 웃돌며 호실적을 냈다”며 “적자를 보던 아웃도어브랜드 살로몬이 철수하며 국내 브랜드가 흑자로 전환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동훈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