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타항공이 23일 오전 10시부터 국제선 노선의 특가 운임 프로모션을 연다. 이스타항공은 9월2일 김포~타이베이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 노선 6개의 재운항한다. |
[비즈니스포스트] 이스타항공이 국제선 특가 이벤트를 연다.
이스타항공은 23일 오전 10시부터 27일까지 국제선 재운항을 기념해 국제선 노선 6개를 대상으로 특가 운임 프로모션 '역시즌특가''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9월2일부터 △김포~대만 타이베이 노선을, 9월20일부터 △인천~일본 도쿄 △인천~오사카 △인천~태국 방콕 △인천~베트남 다낭 등 4개 노선을, 10월29일부터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각각 재운항한다.
특가 운임 적용 대상 항공권의 탑승기한은 9월1일부터 내년 3월30일까지다.
이스타항공은 “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8월 유류할증료 기준으로 책정된 총액이다”며 “9월 이후 발권 시 유류할증료 인상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추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특가 운임으로 예매 시 할인코드 'timing'을 입력하면 5% 추가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홈페이지 신규 회원가입 시 국제선은 1만 원, 국내선은 3천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본격적인 국제선 취항을 앞두고 동계시즌을 오픈하고 해당 기간을 포함한 국제선 항공권 통합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