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진 KNN미디어플러스 대표이사(오른쪽)와 강석운 비즈니스포스트 대표(왼쪽)가 8월22일 서울 강남구 비즈니스포스트 사무실에서 열린 콘텐츠 제휴 약정 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
[비즈니스포스트]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지역을 시청권으로 하는 한국의 지상파 민영 방송사 KNN과 비즈니스포스트가 경제전문 영상 콘텐츠 제작에 협력한다.
KNN미디어플러스 이상진 대표와 비즈니스포스트 강석운 대표는 22일 서울 강남구 비즈니스포스트 사무실에서 뉴미디어용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제휴 약정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을 통해 KNN과 비즈니스포스트는 KNN이 보유한 유튜브 채널 ‘KNN뉴스’에 올라갈 경제 관련 콘텐츠 제작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는 경제지로서 전문성을 살린 경제 기사를 제공하고 KNN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제공한 기사를 바탕으로 매일 1개 이상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생산된 콘텐츠는 KNN 유튜브 채널과 비즈니스포스트에서 운영 중인 유튜브채널 '채널Who'에 동시 게재된다.
KNN뉴스는 KNN의 공식 유튜브 채널로 구독자 24만5천 명, 동영상 2만7천여 개를 보유하고 있다.
채널Who는 비즈니스포스트의 동영상 플랫폼으로 한국 파워피플의 실제 면모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인물 프로파일 서비스 'Who Is?(후이즈)'를 포함해 분석과 전망을 담은 깊이있는 국내외 경제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KNN과 비즈니스포스트는 두 회사가 보유한 영상 제작 역량과 경제 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생산량 확대는 물론 포맷 다양화 방안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