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모빌리티는 고객 사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 구로동 소재 서울서비스센터를 경기 군포시로 이전해 광역서비스센터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KG모빌리티 군포 광역서비스센터. < KG모빌리티 > |
[비즈니스포스트] KG모빌리티가 고객 사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의 서비스센터를 광역서비스센터로 이전 개소했다.
KG모빌리티는 서울 구로동 소재 서울서비스센터를 경기 군포시로 이전해 광역서비스센터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 개소한 광역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만2939㎡(3921평)에 정비시설 3개층, 사무시설 2개층 등 총 5층 규모로 연간 1만6천 대 수준의 정비 능력을 갖추고 있다.
▲ KG모빌리티 군포 광역서비스센터. < KG모빌리티 > |
KG모빌리티는 "광역서비스센터는 차체 교정 장비인 판금 셀렉트와 열처리를 위한 샌딩룸, 도장 장비 등을 최신 설비로 교체했다"며 "최상의 판금 및 도장 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정비 작업장 전반에 절연 강화타일 등을 설치해 모든 스톨(차량을 올려서 정비할 수 있는 리프트)에서 전기차 정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KG모빌리티는 전국에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직영 서비스센터 2개소와 정비사업소 42개소, 정비센터 11개소, 서비스프라자 258개소 등 300여 개소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KG모빌리티는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는 최신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KG모빌리티의 정비·서비스 전문가들이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개선을 통해 고객만족도 제고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