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은행연합회 금융위 종합감사 받는다, "3~4년 주기 정기감사 차원"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08-21 16:09: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전국은행연합회가 금융위원회 종합감사를 받는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은행연합회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9월 진행한다.
 
은행연합회 금융위 종합감사 받는다, "3~4년 주기 정기감사 차원"
▲ 금융위원회가 전국은행연합회 종합감사를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금융위는 감사인력을 투입해 은행연합회 사업 전반을 들여다 보고 11월까지 감사를 마무리할 계획을 세워둔 것으로 파악됐다.

은행연합회는 민법상 사단법인이다. 금융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금융감독원이 아닌 주무관청 금융위원회가 검사와 감독 권한을 지니고 있다.

금융위는 이제까지 3~4년 주기로 종합감사를 진행해 왔다. 따라서 은행연합회가 종합감사를 받는 것은 2020년 이후 3년 만이다.

은행연합회는 “그동안 주무관청인 금융위 종합감사를 주기적으로 받아왔다”며 “3~4년 주기로 이뤄졌고 올해도 이같은 절차가 돌아온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OCI홀딩스 지주사 전환요건 유예로 한숨 돌려, '최연소 여성임원' 대표 이수미 능력 ..
OCI홀딩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너무 크다, 이우현 AI 시대 태양광 사업 확장 ..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