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한화투자 "동양생명 목표주가 하향, 2분기 순이익 추정치에 크게 못 미쳐"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3-08-17 09:22: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동양생명 목표주가가 하향됐다.

동양생명이 2분기 추정치를 크게 하회하는 순이익을 거둬 올해 이익전망치가 낮아졌다.
 
한화투자 "동양생명 목표주가 하향, 2분기 순이익 추정치에 크게 못 미쳐"
▲ 동양생명 목표주가가 하향됐다. 동양생명은 올해 2분기 추정치에 55% 미달한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동양생명 본사.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동양생명 목표주가를 기존 8천 원에서 65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16일 동양생명 주가는 370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동양생명의 2분기 순이익은 추정치에 55% 미달해 일반계정 투자수익률의 경상 수준을 하향 조정했다"며 "경상 투자체력 하향에 따라 목표주가를 낮췄다"고 말했다.

동양생명의 2023년 이익전망치는 4560억 원에서 3310억 원으로 27.5% 낮아졌다. 2024년 이익전망치도 4160억 원에서 3380억 원으로 18.8% 하향됐다.

동양생명은 2023년 2분기 별도기준 순이익 438억 원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2분기와 비교하면 81% 증가했으나 한화투자증권의 기존 순이익 추정치는 크게 하회한 것이다.

기대보다 낮은 순이익은 투자손익 부진과 신회계제도 도입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연구원은 "투자손익이 기대를 하회한 것이 주 원인이다"며 "특이요인으로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가이드라인 일부를 당분기 전진법으로 반영하면서 150억 원의 보험서비스비용을 인식했다"고 말했다.

다만 동양생명의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인 것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신지급여력제도(K-ICS)비율 170% 상회를 전제해 2023년 배당성향을 16%로 가정하면 배당수익률은 9.4% 로 기대된다"며 "주가수익비율(PER) 2배를 하회하는 현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동양생명은 2023년 별도기준 보험손익 2540억 원, 순이익 331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우수"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에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평가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8.6%로 1.5%p 상승, 대구·경북 51.5% 긍정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AI 반도체 다음 대박은 로봇과 바이오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55.8%로 1.3%p 올라, "다주택 규제 등 상승 견인"
[서울아파트거래]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 전용 134.27㎡ 50.3억으로 신고가
글로벌 책임투자단체, JP모간 골드만삭스 등 금융기관 '기후대응 후퇴' 규탄
[여론조사꽃] 민주당 조국혁신당 합당, 양당 지지층 70%안팎 '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