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국 뉴욕증시가 약세를 이어갔다.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긴축 기조가 확인되며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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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으로 1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80.65포인트(0.52%) 낮은 34765.74에 거래를 마쳤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뉴욕증시 '추가 긴축' 가능성에 하락 마감, 기술주 중심 약세 나타나"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7/20230727085653_12639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현지시각으로 16일 뉴욕증시가 높아진 시장금리, FOMC 의사록에서 확인된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등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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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중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3.53포인트(0.76%) 하락한 4404.33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156.42포인트(1.15%) 낮은 1만3474.63에 장을 닫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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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16일 미국 증시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긴축 기조를 확인한 가운데, 견조한 경제지표 및 유통기업 실적호조에 추가 금리인상 우려가 부각되며 약세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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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이날 FOMC 의사록에 주시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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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내 "대다수 참석자는 인플레이션에서 상당한 수준의 상승 위험이 계속 목격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추가적인 통화 긴축이 필요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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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부 참석 위원은 경제활동이 회복세를 보이고 노동시장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경제활동의 하방 리스크와 실업률의 상방 리스크는 이어지고 있다"며 긴축에 대한 부작용을 경계하는 시각도 있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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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공개시장위원회(Fed, 연준)의 긴축을 경계하며 미국 시장금리가 급등한 점도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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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0년물 금리는 4.26%까지 오르면서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을 새로 썼다. 심리적 저항선인 4.2%대를 넘어서면서 연준의 긴축 중단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악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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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 살펴보면 유틸리티(0.5%) 업종 만이 홀로 강세를 나타냈다. 경기소비재(-1.3%), 통신(-1.2%), 부동산(-1.2%) 업종의 하락폭은 상대적으로 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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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로 살펴보면 가구와 전자제품 기업 타겟(2.96%)은 부진한 실적에도 재고 감소와 주당 순이익이 예상을 넘어서면서 강세를 보였다. 테슬라(-3.16%) 주가는 중국 전기차 가격 인하에, 니오(-3.63%), 샤오펑(-3.29%) 등 중국 전기차 기업도 가격 경쟁 우려로 주가가 내렸다. 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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