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 국수본, 불법 리딩방 포함 자본시장 불법행위 대응 위해 맞손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감원 국수본, 불법 리딩방 포함 자본시장 불법행위 대응 위해 맞손
▲ 이복현 금감원장(왼쪽)과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이 16일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자본시장 불법행위 대응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과 경찰청 산하 국가수사본부가 불법 리딩방 등 자본시장 교란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과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금감원에서 ‘자본시장 불법행위 대응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금감원과 국수본은 불법 리딩방 등을 통한 불공정 거래, 투자 사기, 상장사 등의 회계부정 및 금융회사 임직원의 사익추구 행위 등 불법행위 척결을 목표로 △피해예방 홍보 △정보공유 △공동 단속 △수사·조사 역량 강화 지원 △기존 MOU의 충실한 이행 등에서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9월부터 연말까지 4개월 동안은 합동 단속반을 운영하며 불법 투자설명회 등을 특별 단속한다. 

두 기관은 현재 보이스피싱이나 불법 사금융 등 민생금융 관련 업무와 관련해서는 협약을 통해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불법 리딩방 등 자본시장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기관별로 대응하고 있어 체계적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돼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 기관은 금감원과 경찰청 사이 맺은 보이스피싱, 불법 사금융 등 관련 업무협약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번 협약식은 자본시장 범죄 척결이 양 기관 공동의 목표라는 인식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의 전문성,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협업·공조를 통해 가시적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종수 국수본부장은 “리딩방, 투자사기와 같은 가본시장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집중단속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들을 신속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LG전자 북미서 5GW 규모 AIDC 냉각 장기공급 따내, 수조원 규모
비트코인 1억1640만 원대, 미국 연준 금리 동결 기대로 상승 뒤 횡보
SK하이닉스 이천공장 방류수 유입된 하천의 염소·황산이온 농도 높게 나타나
네이버·넷플릭스 제휴 브랜드 '네넷' 성공적, 멤버십 신규 가입자 1.5배 증가
정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사업 내년 재편, 프런티어 AI·개발과 산업 확산 투트랙으로
머스크 스페이스XAI 이름 '스페이스XSI'로 변경 예고, 트럼프 '슈퍼지능' 기조 따라
CJ제일제당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자리', 뉴욕 이어 LA 진출
이마트24 캄보디아서 주유소 결합형 편의점 확대, 최대 50곳 출점
우리은행 연 최고 9% '우리금융 다함께 적금2' 출시, 월 30만 원까지 납입
신세계백화점, 뉴욕서 브랜드 육성 플랫폼 '하이퍼그라운드' 팝업 운영 나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