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하락, 중국 7월 경제지표 부진과 미 연준 인사의 매파적 발언 영향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08-16 08:47: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내렸다.

15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3년 9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84%(1.52달러) 낮아진 배럴당 80.9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 하락, 중국 7월 경제지표 부진과 미 연준 인사의 매파적 발언 영향
▲ 15일 국제유가는 중국의 7월 소매판매, 산업생산 지표 부진과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매파적 발언에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 < Peakpx >

런던선물거래소의 2023년 10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53%(1.32달러) 내린 배럴당 84.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중국 7월 실물경제지표 부진에 원유 수요 감소 불안이 높아지며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날 중국의 7월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 주요 경제지표는 시장 예상 및 전월치를 모두 밑도는 수준으로 발표됐다.

중국의 7월 소매판매는 지난해 7월보다 2.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초 시장 예상치인 4.5% 증가 및 1년 전과 비교한 6월의 3.1% 증가보다 낮은 것이다.

중국의 7월 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늘어났다. 산업생산 증가율 역시 시장 예상치와 1년 전 대비 6월 증가율인 4.4%보다 둔화한 것이다.

김 연구원은 “또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매파적(긴축정책 선호) 발언이 나온 점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주요 인사인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비즈니스서비스기업집단인 APi 그룹의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우리는 아직 금리 인상이 끝났다고 말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