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향후 미국 증시 흐름이 이른 시일에 발표되는 월마트와 타깃, 홈디포 등 주요 유통업체 실적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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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유통매장 판매실적은 미국 소비자들의 심리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미국증시 흐름 월마트와 타깃 실적에 달렸다, 소비심리 파악의 핵심 근거"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8/20230814164644_5023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월마트와 타깃, 홈디포 등 유통업체 2분기 실적이 미국 소비시장 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근거에 해당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월마트 매장.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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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전문지 배런스는 14일 모건스탠리 보고서를 인용해 “유통업체의 실적 발표 시즌이 가까워지며 소비심리 위축에 관련한 투자자 불안감도 커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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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다수의 대형 유통매장을 운영하는 홈디포는 현지시각으로 15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타깃과 월마트도 뒤이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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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스는 미국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약화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현재까지 구체화되지 않았지만 유통업체의 이번 실적 발표에서 마침내 근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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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이어진 인플레이션이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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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스는 최근 요식업계에서 수익성은 개선되었지만 소비 위축으로 매출 증가세는 꺾이는 추세가 나타났다며 유통업계에도 비슷한 상황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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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유통업체 실적에서 이러한 근거를 확인할 수 있다면 다양한 소비자 대상 기업들이 주가에 악영향을 받으면서 결국 증시 전반에 악영향으로 작용하게 될 공산이 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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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스는 “하반기 미국 소비시장 상황에 불확실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유통업체 콘퍼런스콜 내용을 주의 깊게 살펴보게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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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는 유통업체들이 대부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익성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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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실적 개선폭은 이전과 비교해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자들이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