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하나증권 "LG 목표주가 하향, 주요 상장자회사 2분기 실적 기대 이하"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3-08-14 09:01: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LG는 주요 상장자회사들의 수익성 부진이 지속되면서 2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밑돌았다는 점이 반영됐다.
 
하나증권 "LG 목표주가 하향, 주요 상장자회사 2분기 실적 기대 이하"
▲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14일 LG가 주요 상장계열사들의 2분기 실적 하락 및 주가 하락에 따라 지분가치 감소가 있었다는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2만5천 원에서 12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LG그룹 사옥 모습. <연합뉴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14일 LG 목표주가를 기존 12만5천 원에서 12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11일 LG 주가는 8만2300원에 장을 마쳤다.

최 연구원은 “LG화학과 LG전자 등 상장자회사들의 지분법손익 감소 및 주가 하락에 따른 자회사 지분가치 감소를 목표주가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LG화학, LG디스플레이, LG전자 등 주요 상장계열사들은 2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LG화학은 석유화학사업 경쟁심화에 따른 판가하락에 악영향을 받았으며 LG디스플레이도 IT수요 부진에 따른 매출적자 기조가 계속됐다.

LG전자는 GM 리콜 관련 비용을 손실처리하면서 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과 유럽의 전기차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2분기에 매출비중의 약 66%를 차지하는 자동차 전지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했다.

IT(정보기술) 컨설팅 등을 하는 비상장 자회사 LGCNS도 2분기 매출이 지난해 2분기보다 19.4% 증가해 고성장세가 이어졌다. 

LGCNS는 SBI서울보증 및 KB프라삭 등 LG그룹 외부고객층을 폭넓게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최 연구원은 “LG는 자사주 매입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LGCNS는 상장이 지연될 것으로 보이지만 기업가치에 부정적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