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2023년 상반기 보수 5억여 원을 수령했다.
11일 현대건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윤 사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 5억800만 원을 받았다. 상여, 기타 근로소득, 기타소득 등은 지급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상반기에 보수로 5억800만 원을 받았다. |
급여는 매월 지급되는 기본급 8400만 원과 복리후생 관련 기타 1600만 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윤 사장은 2022년 상반기와 같은 금액을 보수로 수령했다.
윤 사장은 2022년 보수로 기본급 10억1200만 원, 성과급 7억5900만 원, 기타 2천만 원 등 급여 17억9100만 원을 받았다.
현대건설의 2023년 상반기 전체 직원 수는 7174명으로 2022년 말(6902명)보다 272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기간의 정함이 없는 노동자 수는 4553명, 기간제 노동자는 2621명이다. 각각 전년 말과 비교해 107명, 165명 증가했다.
직원 1인 평균 급여는 5700만 원으로 2022년 상반기 5400만 원보다 300만 원 늘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