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중국 바오강 가격인상, 국내 철강회사에 긍정적"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6-08-16 16:23: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 철강회사 바오강이 제품가격을 인상하기로 결정하면서 국내 철강업체가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배은영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16일 “바오강은 9월 판재류의 내수 판매가격을 톤당 100위안 인상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기타 제품에 대해서도 인상 및 동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국 바오강 가격인상, 국내 철강회사에 긍정적"  
▲ 중국 허베이성 이창에 있는 철근 시장의 모습.
바오강이 제품 가격을 올린 데는 인수합병에 따른 구조조정 계획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배 연구원은 “바오강은 지난 6월 말 우한강철과 합병을 결정했고 8월 초 북남방철강그룹집단으로 분류하는 것을 검토했다”면서 “하반기 3200만 톤 설비폐쇄 목표 등과 같은 구조조정 분위기와 감산노력 등이 가격상승 흐름에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바오강의 제품가격 인상은 국내 철강회사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배 연구원은 “상반기 중국의 철강가격 상승 및 철강회사들의 철강가격 인상으로 국내 철강회사들이 국내 철강가격을 인상할 수 있는 긍정적인 환경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번 바오강의 결정은 국내 철강업체들에게 우호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배 연구원은 바오강의 가격인상이 철강제품 판매 성수기를 앞두고 이뤄졌고 현재 유통재고가 낮은 수준인 상황에서 철강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점 등도 하반기 국내 철강업황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파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