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외국인 투자자 7월 국내 주식 6410억 순매수, 채권에도 6060억 순투자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8-10 16:39: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이 7월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과 채권 거래 동향을 내놨다.

금감원은 10일 외국인 투자자가 상장주식 6410억 원을 순매수하고 상장채권 6060억 원을 순투자했다고 발표했다. 순투자 금액은 1조2470억 원에 이른다.
 
외국인 투자자 7월 국내 주식 6410억 순매수, 채권에도 6060억 순투자
▲ 금감원이 7월 외국인 투자자들의 증권투자 동향을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는 주식의 경우 1개월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고 채권은 5개월 연속 순투자를 이어갔다. 

2023년 7월 말 현재 외국인은 상장주식 701조7천억 원(시가총액은 26.4%), 상장채권 243조6천억 원(상장잔액의 9.9%) 등 모두 945조3천억 원의 상장증권을 보유하고 있다.

금감원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7월 한 달 동안 주식은 10조 원, 채권은 8천억 원을 더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동원산업 2분기 식품이 견인한 호실적, 주주환원 확대"
하나증권 "KT&G 해외 주축으로 실적도 고무적, 해외비중은 2027년까지 50% 증대"
교보증권 "한국콜마 인디 매출은 견조, 하반기 선케어·스킨케어 매출 기대"
여천NCC 자금부족 숨통 틔여, 원료공급계약 놓고 'DL vs 한화' 이견은 갈수록 심화
교보증권 "달바글로벌 높았던 기대감에 비해 실적 아쉽다, 변함없는 방향성"
비트코인 1억6640만 원, 인플레이션 우려 속 사상 최고치 경신 가능성 부각
일본 구마모토 사상 최대 폭우로 긴급 대피령, TSMC 반도체 공장 지역도 포함
[11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건강한 야당 파트너와 일하고 싶다"
카드업계 '생산적 금융' 시대 존재감 미약, '신기술금융' 카드 안 꺼내나 못 꺼내나
조국 광복절 특사로 돌아온다, 내년 지방선거 등 정치권 '지각 변동' 예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