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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ENM 2분기 영업손실 304억 내 적자 전환, 티빙은 영업손실 479억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3-08-10 15: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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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CJENM이 올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다. 

CJENM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489억 원, 영업손실 304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 2분기보다 매출은 12.0% 줄고 적자로 돌아섰다.
 
CJENM 2분기 영업손실 304억 내 적자 전환, 티빙은 영업손실 479억
▲ CJENM이 올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다. 

2분기 순손실은 1232억 원이다. 지난해 2분기보다 392.8% 증가했다.
 
미디어플랫폼부문에서 2분기에 매출 3428억 원, 영업손실 299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2분기보다 매출은 11.6% 줄고 적자 전환했다.

CJENM은 “경기 불확실성 영향으로 방송과 광고 시장 둔화가 지속되고 있다”며 “TV광고 매출은 30.2%, 디지털 광고 매출은 27.8%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 유료 가입자는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69.2%가 늘었다. 하지만 2분기 영업손실 479억 원을 기록했다.

CJENM은 미디어플랫폼부문 전략으로 TV채널과 티빙의 시너지로 TV광고 회복과 가입자 확대를 노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영화드라마부문은 2분기에 매출 2296억 원, 영업손실 311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2분기보다 매출은 32.3% 줄고 적자로 돌아섰다.

CJENM은 다큐멘터리 등 주요 작품 제작 지연에 따라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CJENM은 하반기 전략으로 콘텐츠 경쟁력 강화 및 유통 플랫폼 다각화를 통한 성장 지속을 꼽았다.

음악부문은 2분기에 매출1308억 원, 영업이익 120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2분기보다 매출은 14.2% 늘고 영업이익은 1.1% 줄었다.

CJENM은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 데뷔 음반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 동안 판매량)이 182만 장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데뷔 앨범 기록을 세웠고 8월 개최되는 콘서트 1만8천 석이 매진되는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엠넷 ‘보이즈플래닛’을 통해 결성돼 2023년 7월10일 데뷔한 9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커머스부문은 2분기에 매출 3457억 원, 영업이익 187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2분기보다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4.2% 줄었다.

CJENM은 “패션, 유아동,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중심의 기획개발로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취급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6.2% 증가했다”며 “TV홈쇼핑 취급고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2% 증가했다”고 말했다.

취급고는 홈쇼핑에서 판매된 제품 가격의 총합을 의미한다. 윤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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