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예보 저축은행 예수금 모니터링 시스템 추진, 대량 인출 대비 차원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8-08 16:33: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예금보험공사가 저축은행의 예수금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한 대규모 자금 이탈과 같은 대량 인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대비책으로 풀이된다.
 
예보 저축은행 예수금 모니터링 시스템 추진, 대량 인출 대비 차원
▲ 예금보험공사가 저축은행 예수금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2024년 3월까지 마련한다. <연합뉴스>

8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2024년 3월까지 저축은행 예수금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용역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저축은행 예수금 등 데이터 입수 체계를 자동화해 저축은행의 예수금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예금보험공사는 용역을 통해 저축은행 예수금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계치를 웃돌 경우 담당자에게 즉지 통보되는 알림 기능도 개발한다.

예금보험공사는 “저축은행 예수금 동향을 적시에 파악해 금융안정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트럼프 일본 27~29일 방문 유력, 새 총리와 투자·안보 논의할 듯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