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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2분기 영업이익 139억으로 6% 증가, 렌털과 미디어 호조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3-08-08 10: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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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LG헬로비전이 올해 2분기에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영업이익을 냈다.

LG헬로비전은 2023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867억 원, 영업이익 139억 원을 냈다고 8일 밝혔다.
 
LG헬로비전 2분기 영업이익 139억으로 6% 증가, 렌털과 미디어 호조
▲ LG헬로비전은 2023년 2분기에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 4.7%, 영업이익 6.0%로 소폭 개선된 실적을 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마포 LG헬로비전 사옥. < LG헬로비전 >

이는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4.7%, 영업이익은 6.0% 증가한 것이다.

미디어·렌털·할부판매 등을 포함한 기타사업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LG헬로비전은 2분기 기타사업에서 매출 787억 원을 올렸다. 2022년 2분기보다 25.1% 성장했다. 렌털과 미디어사업 수익 증가가 기타사업 매출을 성장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LG헬로비전은 “렌털 부문에서는 봄과 여름철을 맞아 에어컨, 제습기, 음식물처리기 등 계절성 가전 판매가 늘어났고 미디어사업은 PP(프로그램공급업자)들과 공동으로 제작한 ‘눈에 띄는 그녀들 시즌3’, ‘태군노래자랑’ 등 오리지널 프로그램 활약에 힘입어 지역채널 고정 시청자층도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케이블TV·인터넷·인터넷전화(VOIP)를 포함한 홈사업 매출은 1668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2분기보다 2.0% 감소했다. 

다만 케이블TV 가입자가 전분기 대비 증가했고 인터넷 가입자도 꾸준히 순증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헬로비전은 알뜰폰(MVNO)사업에서는 매출 410억 원을 올렸다. 지난해 2분기보다 0.2% 증가한 것이다.

이민형 LG헬로비전 최고재무책임자(CFO) 상무는 “2023년 상반기는 사업별로 의미 있는 성장을 보여주면서 영업수익(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개선됐다”며 “하반기에도 사업간 결합판매 시너지를 확대해 방송 및 통신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바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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