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갤럭시노트7를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10만 원의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14일 LG유플러스에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7을 개통하고 신한제휴카드를 신청한 고객에게 최대 10만 원의 추가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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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U+가 14일 갤럭시노트7에 대한 신한카드 제휴할인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
박상훈 LG유플러스 모바일마케팅부문장 상무는 “신한제휴카드로 갤럭시노트7을 구매하면 최대 10만 원의 추가할인을 받아 할부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며 “R클럽까지 결합하면 고객이 갤럭시노트7을 구매하는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노트7의 출고가는 98만89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휴대폰을 개통한 고객이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를 신청하면 전달 카드사용 실적에 따라 차등적으로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0만 원 이상 사용한 고객은 1만 원, 70만 원 이상은 1만5천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노트7을 구매할 때 R클럽에 가입하면 할부원금의 60%만 내면 된다. R클럽은 30개월 할부를 기준으로 구매한 스마트폰을 18개월 동안 사용한 뒤 반납하면 남은 할부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19일부터 갤럭시노트7, 갤럭시S7 및 갤럭시S7엣지, G5, 아이폰6S 및 6S플러스 등의 스마트폰에도 LG유플러스 개통 및 제휴카드를 신청하면 최대 10만 원을 추가 할인해 주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