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한국디스플레이협회 "글로벌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2027년 16조 돌파"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3-08-02 14:58: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글로벌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2일 ‘차량용 디스플레이 밸류체인 분석 리포트’에서 글로벌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이 2027년 16조 원 규모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한국디스플레이협회 "글로벌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2027년 16조 돌파"
▲ 글로벌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이 2027년까지 연평균 8% 가량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차량용 디스플레이 적용 가상 이미지. < LG디스플레이 >

이와 같은 전망은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하면서 자동차에서 운행정보와 오락 콘텐츠를 전달하는 인포테인먼트 기능이 강화함에 따라 차량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가 대형화되는 추세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이런 추세에 따라 글로벌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규모가 2022년 88억6천만 달러(한화 약 11조4천억 원)에서 2027년 126억3천만 달러(약 16조3천억 원)으로 연평균 7.8%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디스플레이 유형별로 살펴보면 차량용 올레드(OLED) 시장점유율이 2022년 2.8%에서 2027년 17.2%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의 97.2%를 차지했던 LCD 비중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차량용 LCD의 나라별 점유율을 살펴보면 중국이 38.4%로 1위를, 대만이 33.7%로 2위를 나타냈으며 일본(14.8%)과 한국(13.1%)이 그 뒤를 이은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 차량용 올레드 시장점유율에서는 한국이 83%, 중국이 7%로 집계됐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한국기업들이 차량용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LCD의 비중을 줄이고 올레드에 집중하고 있어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우위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중국 대일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비트코인 1억3472만 원대 횡보,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되며 투자심리 위축
현대건설 미국서 SMR 본격화, 이한우 에너지 인프라기업 전환 전략 탄력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폴스타 판매량 260% 늘었는데 국내 서비스센터 '전무', 볼보 '서자' 취급에 소비자..
동아에스티 JP모건에서 신약 기술수출 기회 엿본다, 정재훈 가시적 성과 절실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