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청년도약계좌 첫 가입 신청자 76만 명 중 25만 명 계좌 개설 성공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7-31 16:39: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6월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자 가운데 약 25만 명이 계좌개설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민금융진흥원은 6월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자 76만1천 명 가운데 65만3천 명이 요건 확인 절차를 완료했고 이 가운데 취급 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고 안내받아 7월10~21일 계좌를 개설한 청년은 25만3천 명이라고 31일 밝혔다. 
 
청년도약계좌 첫 가입 신청자 76만 명 중 25만 명 계좌 개설 성공
▲ 31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6월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자 76만여 명 중에 25만3천 명이 계좌를 개설했다. 사진은 청년도약계좌가 출시된 6월15일 서울 중구 T타워 내 청년도약계좌 비대면 상담센터에서 상담원들이 가입 상담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층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한 정책형 금융상품으로 5년 동안 매달 70만 원씩 납입하면 최대 5천만 원을 모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6월15일 출시된 뒤 23일까지 가입 신청을 받았다. 

취급은행은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IBK기업, 광주, 전북, 경남, 부산, 대구은행 등 모두 11곳이다. 

청년도약계좌는 매달 가입 신청을 받는다. 해당 계좌개설 기간에 계좌를 개설하지 않은 청년은 향후 재신청하면 가입요건 확인 절차 등을 거쳐 재가입할 수 있다.

7월에는 3일부터 14일까지 가입 신청을 받았고 28만2천 명이 신규로 신청했다. 이와 별도로 6월에 신청했지만 가입이 불가능하다고 안내받은 청년 가운데 15만8천 명이 재신청했다.

7월 신청자 가운데 가입요건을 충족한다고 안내받은 청년은 1개 은행을 선택해 8월7일부터 18일까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8월 가입 신청 기간은 1일부터 11일까지다.

가입 요건 확인 후 9월 4일부터 15일까지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현대로템 폴란드와 9조 규모 계약 체결, K2 전차 180대 추가 납품
DL이앤씨, 5498억 규모 인천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수주
에어인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마쳐, 통합법인 '에어제타' 출범
현대백화점 '아픈 손가락' 지누스 상반기 실적 효자 탈바꿈, 하반기엔 본업도 빛 볼까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조선TOP10' 8%대 올라 상승률 1위..
대우건설 GTX-B 민간투자사업 공사 수주, 1조343억 규모
[오늘의 주목주] 한화오션 주가 4%대 상승, 코스피 상위 30종목 중 홀로 올라
[4대금융 CFO 4인4색] 우리금융 민영화부터 밸류업까지, 임종룡 '믿을맨' 연륜의 ..
[현장] 재생에너지 확대 국회 토론회, "재생에너지로 AI 전력수요 대응 가능"
SPC 비알코리아 적자 늪 빠져, 허희수 배스킨라빈스 부진 떨칠 묘수 찾을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