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코로나19 백서 발간, 장재훈 "포스트 코로나 위기 극복 매뉴얼 활용"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3-07-31 15:54: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 코로나19 백서 발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696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장재훈</a> "포스트 코로나 위기 극복 매뉴얼 활용"
▲ 현대차는 2020년 코로나19 발생부터 올해까지 위기와 극복 과정을 정리한 백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현대차 백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3년의 기록'. <현대차>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가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부터 3년 동안의 대응 과정을 담은 백서를 내놨다.

현대차는 코로나19 위기와 극복 과정을 정리한 백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3년의 기록'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백서는 현대차 코로나19 대응 타임라인과 함께 △코로나19 국면, 비상등을 켜다 △극복을 위한 방역 엔진을 켜다 △종식을 위해 핸들을 잡다 △미래를 향해 다시, 시동을 걸다 등 모두 5개의 부분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국면 비상등을 켜다' 파트에서는 코로나19의 정의 및 개요와 함께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현대차 임직원 확진 현황에 대한 통계 정보를 담았다.

'극복을 위한 방역 엔진을 켜다' 파트에서는 현대차의 비상 대응 체계와 각 사업장별 방역·예방 활동을 소개했다.

'종식을 위한 핸들을 잡다' 파트에서는 현대차 양재동 본사와 울산, 아산, 전주, 남양연구소, 국내사업본부 등 각 사업장별 방역 대응 활동을 상세히 수록했다.

'미래를 향해 다시, 시동을 걸다' 파트에는 의료·방역 전문가의 제언과 함께 코로나19 대응 부서에서 지난 3년 동안 노력했던 임직원들의 수기를 실었다.

현대차는 백서를 모든 임직원에게 배포하고 앞으로 비슷한 형태의 감염병 발생했을 때 가이드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경영자총협회, 고용노동부, 서초구 등의 기관과도 공유했다.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총력을 다해준 현대차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백서를 통해 현대차 임직원들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했는지 정리해 포스트 코로나 위기 극복의 매뉴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