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홈쇼핑이 매일 선착순 1천 명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990원에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8월1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전 6시~8시 TV 생방송 상품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1천 명에게 생필품을 99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썸머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 롯데홈쇼핑이 8월1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전 6시~8시 TV 생방송 상품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1천 명에게 생필품을 99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특가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 |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6시~8시 TV 생방송 상품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1천 명에게는 생필품과 먹거리를 99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특가 쿠폰이 지급된다.
당일 오후 4시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삼겹살, 휴지, 생수, 즉석밥 등 매일 한 가지 상품을 990원에 무료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롯데홈쇼핑은 오전 6시부터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1만 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또한 응모 고객 가운데 매일 1명을 추첨해 제주도 여행권을 증정하는 ‘오늘 응모 내일 예약’ 이벤트도 마련했다.
롯데홈쇼핑은 오전 시간대 고연령층 시청자 비율이 높은 점을 반영해 건강기능식품을 편성했다.
1일 ‘코지마 EMS 복부 마사지기’를 시작으로 3일에는 ‘하루야채 채움’을 홈쇼핑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에비콜라겐 타임’, ‘여에스더 글루타치온’, ‘일동후디스 하이뮨 프로틴밸런스’ 등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한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 부문장은 “고물가 시대에 알뜰 쇼핑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매일 아침 오픈런 혜택을 통해 생필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현직 임원 배임수재 사건으로 2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오전 2~8시 홈쇼핑 방송 송출이 금지됐던 롯데홈쇼핑은 8월1일부터 방송을 재개한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