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금융 3억 들여 자립준비청년 위한 장학지원사업 진행, 99명 선발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7-28 11:23: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그룹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장학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신한금융그룹은 28일 가정위탁 및 아동양육시설 퇴소 뒤 사회 적응 및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신한장학재단을 통한 장학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 3억 들여 자립준비청년 위한 장학지원사업 진행, 99명 선발
▲ 신한금융은 신한장학재단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장학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신한금융은 모두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장학생으로 선발된 99명의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매월 40만 원의 생활비·자기계발비 △심리·정서상담 지원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성향·역량 진단 및 이에 따른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신한금융은 또 안정적이고 온전한 자립을 위해 △자립준비청년 사이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정서적 교류 △취업 분야, 지역 등을 고려한 팀 구성 및 전문가의 팀별 밀착 관리 등도 지원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이들이 안정적으로 사회 적응을 마치고 훌륭한 재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