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하나증권 LX하우시스 목표주가 상향, "재료·물류비 안정화로 수익성 개선"

이준희 기자 swaggy@businesspost.co.kr 2023-07-28 09:26: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X하우시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2분기 시장기대치를 넘는 호실적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됐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28일 LX하우시스 목표주가를 기존 6만 원에서 9만 원으로 높여 잡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하나증권 LX하우시스 목표주가 상향, "재료·물류비 안정화로 수익성 개선"
▲ LX하우시스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뛰어넘었다. 하나증권은 하반기에도 국내 주요제품 가격과 주택매매 거래량이 증가 혹은 유지될 것으로 분석하고 상반기와 비슷한 실적을 낼 것으로 예측했다. < LX하우시스 >

27일 LX하우시스 주가는 5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LX하우시스는 주요 원재료 가격 및 물류비 안정화로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건축자재와 산업용필름 매출 증가에 완성차 생산량 증가가 가세해 시장 기대보다 훨씬 높은 이익을 거뒀다”고 말했다.

LX하우시스는 2023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385억 원, 영업이익 494억 원을 거뒀다. 2022년 2분기보다 매출은 1.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이 776% 늘어난 것이다. 

건축자재부분은 2022년 2분기와 비교해서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3.6%포인트 상승했다. 자동차소재 및 산업용필름부문도 매출이 16.4%, 영업이익이 2.7%포인트 증가했다.

김 연구원은 건축자재부문에서 실적이 잘 나올 수 있었던 배경으로 제품 가격 인상과 주택매매 거래량 증가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4월부터 주방과 욕실, 바닥재 등 국내 주요 제품가격을 10% 인상했고 5월부터는 창호도 3% 안팎으로 가격을 인상했다. 월 평균 주택매매 거래량은 2022년 4분기 평균 3만 건에서 2023년 1분기 4만 건, 2023년 2분기(6월 제외) 5만1천 건으로 점차 증가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국내 주요 제품가격과 주택매매 거래량이 증가 혹은 유지할 것으로 보고 상반기와 비슷한 실적을 낼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이에 따라 LX하우시스의 올해와 다음해 영업이익이 2022년과 비교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LX하우시스는 2023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6163억 원, 영업이익 1288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22년보다 매출은 0.01% 늘고 영업이익은 864% 늘어나는 것이다.

LX하우시스는 2024년에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8218억 원, 영업이익 1679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23년 추정치보다 매출은 0.05% 늘고 영업이익은 31% 늘어나는 것이다. 이준희 기자
 

최신기사

상장사 합병에 '공정가액'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둬, 일반주주 보호는 논의 중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