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삼성전자 주가 장중 2%대 내려 '6만전자', 확정실적 발표 앞두고 투심 위축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7-26 11:42: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주가가 장중 내리고 있다.

2분기 확정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에서 눈을 돌리고 2차전지 종목에 몰리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 장중 2%대 내려 '6만전자', 확정실적 발표 앞두고 투심 위축
▲ 삼성전자 주가가 26일 장중 다시 6만 원대로 떨어졌다.

26일 오후 12시50분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주가가 전날 대비 2.57%(1800원) 내린 6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0.29%(200원) 낮은 6만9800원에 출발한 뒤 줄곧 낙폭을 키우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매출 60조 원, 영업이익 6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2.28%, 95.74% 줄어들었다.

저조한 실적에도 메모리반도체 업황 반등 기대감에 당시 주가 변동폭은 크지 않았다.

27일 삼성전자는 2분기 확정실적을 발표하지만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현재 국내증시에서 주가 상승폭이 큰 2차전지 종목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SK아이이테크놀로지(22.84%), 나노신소재(14.76%), 에코프로(13.69%), 에코프로비엠(13.20%), 포스코홀딩스(12.31%), 엘앤에프(9.53%), 포스코퓨처엠(8.36%) 등 2차전지 관련 종목은 주가가 큰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