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장 이복현, 25일 동아시아·태평양 금융감독기관장 회의 참석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7-23 17:55: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제12차 동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EMEAP GHOS)에 참석한다. 

23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 회의에서 두 번째 세션의 주요 발제자로 ‘최근 사태의 교훈을 고려한 효과적인 은행감독’에 대해 발표한다.
 
금감원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48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복현</a>, 25일 동아시아·태평양 금융감독기관장 회의 참석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5일 일본에서 열리는 '제12차 동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EMEAP GHOS)'에 참석한다. 사진은 이 원장이 19일 서울 기업은행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연합뉴스>

이 원장은 효과적 은행 감독을 위해서는 유동성·금리 리스크 감독 강화와 은행 자체적인 손실흡수능력 확충 및 리스크 관리 문화 정립을 위한 감독당국의 적극적 역할이 중요함을 발표에서 강조한다.

이어 한국 경제·통화·금융당국 수장이 협력해 금융시장을 안정시킨 경험을 공유하고 리스크 취약 요인이 포착됐을 때 신속하게 취약부문을 개선하도록 하는 한국의 감독 노력을 소개한다. 

이 원장은 24일에는 일본 금융청을 방문해 쿠리타 테루히사 신임 금융청 장관과 개별 회담을 갖고 건전한 디지털자산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2016년 6월 이후 중단된 ‘한일 금융감독 셔틀미팅’을 재개하는 방안을 협의한다.

셔틀 미팅은 양국 금융당국 사이 협력을 강화하고 금융정책·감독에 대한 공동 관심사를 논의하기 위해 2012년 11월을 시작으로 2016년 6월까지 6차례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1개 국가 금융감독 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 등 16명이 참석한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