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우리금융지주가 1주당 180원의 첫 분기배당을 실시한다.
우리벤처파트너스와 우리종합금융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주식교환도 승인됐다.
▲ 우리금융지주가 이사회를 열고 첫 분기배당 실시와 우리벤처파트너스와 우리종합금융 완전자회사 편입을 위한 주식교환을 승인했다. |
우리금융은 이사회에서 보통주 1주당 18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우리금융의 첫 분기 배당으로 우리금융은 앞서 3월 이를 위해 정관을 개정했다.
시가배당율은 우리금융 보통주 1.5%이며 배당금 총액은 1307억4779만8800원이다.
배당금 지급 기준일은 2023년 6월30일이며 지급은 이사회결의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이뤄진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우리벤처파트너스와 우리종합금융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주식교환도 의결됐다.
우리금융지주 보통주 1주당 우리종합금융 0.0624346주, 우리벤처파트너스 0.2234440주가 각각 교환 및 지급된다.
주식교환은 8월8일에 이뤄지며 우리금융지주 신주는 8월28일에 상장된다.
우리금융은 5월26일 우리종합금융과 우리벤처파트너스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주식교환계약 체결을 결의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