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지난 5월 첫 번째 투르크메니스탄 방문 이 후 두 달 만에 한국에서 다시 만나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적극 추진하고 있는 비료 플랜트 사업 2건이 성공적으로 EPC(설계·조달·시공) 계약 체결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바이무랏 안나맘메도브 투르크메니스탄 부총리는 “대우건설 환대에 감사하다”며 “상호 협력관계가 더욱 긴밀해질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방한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방한을 통해 투르크메니스탄과 대우건설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기원하며 양국 간 교류 확대에도 앞장서겠다”며 “올해 9~10월 투르크메니스탄 지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고 사업에 관한 협력을 신속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