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상반기 손보사 7곳 평균 자동차보험 손해율 77.3%, 적정손해율 범위 유지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7-18 15:55: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상반기 손해보험회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양호한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7곳의 평균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7.3%로 집계됐다. 이는 업계 전체 평균치인 78.1%로 낮은 수치다.
 
상반기 손보사 7곳 평균 자동차보험 손해율 77.3%, 적정손해율 범위 유지
▲ 국내 주요 손해보험회사 7곳의 상반기 평균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77.3%로 집계됐다. 사진은 삼성화재가 침수 차량을 견인하는 모습. <삼성화재>

이들 손해보험회사 7곳의 국내 자동자보험시장 점유율은 95%를 넘는다.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살펴보면 삼성화재은 77.4%, DB손해보험과 현대해상은 각각 77.3%, 메리츠화재는 76.7%, KB손해보험은 76.9%, 롯데손해보험은 79.1%, 한화손해보험은 79.4%로 추정됐다.

손해보험업계는 손해보험회사가 손해를 보지 않는 자동자보험 적정 손해율을 78~80% 수준으로 보고 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중국 10월 미국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뒤 최고치,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 체제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적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