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3800만 원대 유지, 비트코인 가격 횡보세 가능성 분석 나와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7-17 16:50: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800만 원대를 지켰다.

비트코인 가격이 3만 달러(약 3800만 원) 수준에서 계속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 3800만 원대 유지, 비트코인 가격 횡보세 가능성 분석 나와
▲ 비트코인 가격이 향후 조정 과정을 거치겠지만 3만 달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7일 오후 4시40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14% 내린 388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04% 내린 247만5천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4.54% 상승한 961.6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바이낸스코인(-2.63%), 솔라나(-0.34%), 에이다(-1.22%), 도지코인(-0.22%), 폴리곤(-1.91%), 폴카닷(-0.22%) 등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트론(0.49%)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조정을 거친 뒤 3만 달러 근처를 맴돌고 있다”며 “긍정적 이벤트가 가상화폐 시장 부양과 알트코인 랠리에 박차를 가했지만 수정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가상화폐 펀드회사 비트불캐피탈의 조 디파스퀘일 최고경영자(CEO)는 코인데스크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오랫동안 2만7천 달러 밑에서 거래되는 것을 볼 가능성은 낮으며 현재 시장은 지금 수준에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