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 유통군, 충북·경북·전북 폭우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배윤주 기자 yjbae@businesspost.co.kr 2023-07-17 11:38: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 유통군이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 돕기에 나선다.

롯데 유통군은 14일부터 발생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 유통군, 충북·경북·전북 폭우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 롯데 유통군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롯데유통군>

긴급 구호물품은 생수, 컵라면, 간식거리 등 4천인분의 식품으로 구성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지역으로 전달한다.

롯데 유통군은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와 ‘재난 긴급구호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재해 발생 지역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8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 서초구, 관악구에 생수, 음료, 컵라면 등과 생필품 구호키트를 지원했고 9월에는 태풍 한남노 피해지역에 간식류 4200인분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올해 4월에는 강릉 산불 피해 지역에 1천인분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선대 롯데 유통군 커뮤니케이션실장은 “롯데 유통군은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긴급 구호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윤주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