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 '1조' 국도47번 이설공사 수주 다가서, 실시설계협상대상자로 선정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3-07-14 13:43: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건설이 1조 원 규모의 올해 기술형입찰 최대어 남양주왕숙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공사 수주전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공사(LH)가 13일부터 진행한 남양주왕숙 국도47호선 이설공사 설계평가에서 대우건설을 이기고 실시설계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현대건설 '1조' 국도47번 이설공사 수주 다가서, 실시설계협상대상자로 선정
▲ 현대건설이 1조 원 규모의 올해 기술형입찰 최대어 남양주왕숙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공사 수주에 다가섰다. 사진은 현대건설 홍보영상 갈무리.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설계평가에서 92.72점을 받아 대우건설 컨소시엄(85.72점)을 이겼다.  심사위원 17명 가운데 12명이 현대건설 컨소시엄 설계안에 더 높은 점수를 줬다.

19일 가격평가가 남아있지만 설계평가 결과를 뒤집긴 어려울 것으로 건설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남양주왕숙 국도47호선 이설공사는 경기도 남양주 진관IC~연평IC에 이르는 6.41㎞ 구간의 지상 국도를 지하화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1조502억 원으로 추정된다.

국내 토목분야 턴키 공사 가운데 최초로 공사비 1조 원이 넘는 사업이다. 기술형입찰 전체로 보면 2015년 한국수력원자력이 진행한 1조4004억 원 규모의 신고리 5·6호기 주설비 공사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현대건설이 남양주왕숙 47번국도 이설공사 수주를 확정 짓는다면 지분 39%에 해당하는 4천억 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은 태영건설(20%), KCC건설(12%), 서한(5%) 등과 팀을 이뤘다.

토지주택공사는 3기 신도시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남양주 왕숙지구(5만4천 세대)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토지주택공사와 본 계약을 맺은 뒤 1년 동안 설계를 진행한다. 이후 54개월 동안 건설공사를 맡는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