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한국은행 기준금리 4회 연속 동결, 물가상승률 둔화·주요국 통화정책 고려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3-07-13 11:14: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은행이 4회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3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2월부터 4회 연속 동결이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4회 연속 동결, 물가상승률 둔화·주요국 통화정책 고려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0%로 4회 연속 동결했다. 사진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한국은행은 2023년 2월과 4월, 5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유지를 결정했다.

금리동결은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대로 진입하며 둔화세를 보인 점과 주요국의 통화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23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2020년을 100으로 놓았을 때를 기준으로 111.12을 기록해 1년 전인 2022년 6월 대비 2.7% 올랐다. 이는 2021년 9월 뒤 21개월 만에 2%대에 진입한 것이다.

이밖에 금융통화위원회는 국고채 금리가 상승하는 가운데 일부 비은행부문의 위험증대와 가계부채 등을 고려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격차는 이번 금리 동결 결정에 따라 1.75%포인트를 유지하게 됐다.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다시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격차가 커질 수 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저금리·세제 혜택에 공실 리스크 헷지까지, 삼성·한화·롯데·SK 리츠주 담아볼까
카나프테라퓨틱스 IPO에 바이오업계 촉각, 활황장 타고 투심 회복 바로미터 되나
지커·샤오펑 중국 프리미엄카 몰려온다, 첨단기술 무장한 전기차 시장 판도 흔드나
'캐피탈 DNA' 전북은행 박춘원·부산은행 김성주, 지방은행 '체질개선' 나선다
KCC 건설경기 악화에 수익성 부진, 정몽진 투자자산 처분해 고부가 스페셜티 확대 나서나
엔비디아 자율주행 진출로 테슬라 견제, 'FSD 외부 판매' 전략 불리해져
트럼프가 그린란드 탐내는 또 다른 이유, '북극항로' 실현 가능성에 한국도 촉각
금호석유화학 전기차에 로봇 더할까, 백종훈 합성고무 새 수요처 확보 담금질
삼성SDI 유럽 배터리 점유율 하락세 뚜렷, 최주선 원통형 배터리 1조 투자로 반전 모색
젝시믹스 덱스 앞세워 '역동성' 강화, 안다르에 '프리미엄' 입힌 전지현 효과 글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