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현대차증권 “카카오뱅크 부동산경기 안정화로 성장세 지속, 조달비용도 줄어”

이준희 기자 swagg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뱅크가 부동산경기 안정화에 힘입어 하반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3만 원을 유지했다.

이홍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1일 “카카오뱅크는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조달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이다”며 “하반기에도 성장률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바라봤다.
 
현대차증권 “카카오뱅크 부동산경기 안정화로 성장세 지속, 조달비용도 줄어”
▲ 카카오뱅크가 하바기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차증권은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3만 원을 유지했다.

카카오뱅크는 하반기에 개별기준으로 순이익 140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2년 하반기보다 1% 늘어나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최근 부동산 경기가 안정화하고 있어 주택담보대출 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역전세 현상도 9월경이 정점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카카오뱅크는 성장률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전세대출 역성장 폭이 하반기 크게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올해 카카오뱅크는 애초 목표로 제시했던 대출 성장률을 크게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10%대 중반의 대출 성장률을 목표로 삼았는데 상반기 이미 13% 성장률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됐다. 현대차증권은 올해 카카오뱅크의 대출 성장률이 25%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전체 대출 확대 흐름은 중신용자 대출에 따른 연체율 상승 압력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카카오뱅크는 하반기부터 점진적 조달비용 부담이 줄면서 NIM(순이자마진) 하락폭도 점점 축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카카오뱅크는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카카오뱅크는 2분기 개별기준으로 순이익 713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22년 2분기보다 25.1% 오르는 것이다.

전날 카카오뱅크 주가는 2만3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준희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