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아시아나항공 기내식에서 이물질 나와, "기내식업체 관리감독 강화"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07-07 10:13: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에서 이물질이 발견됐다.

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6월15일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편명 OZ752편)에서 제공된 기내식에 이물질이 나왔다.
 
아시아나항공 기내식에서 이물질 나와, "기내식업체 관리감독 강화"
▲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에서 이물질이 발견됐다. 올해 2분기에만 세 번째다.

기내식을 제공받은 승객은 이물질에 의해 치아가 손상됐다.

해당 기내식은 싱가포르 현지 식품업체가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물질 분석을 의뢰하는 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에서 이물질이 나온 것은 2분기에만 세 번째다.

4월에도 비빔밥에서 이물질이 나오면서 승객의 치아가 손상됐는데 이번에도 유사한 일이 벌어진 것이다. 5월에도 기내식에서 이물질이 발견됐다.

아시아나항공은 해외 기내식 제조업체에 대한 관리와 감독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