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CGV가 오페라의 거장 '지아코모 푸치니'의 대표작을 전국 13개 지점에서 상영한다. 사진은 푸치니 오페라 작품의 포스터들. < CJCGV > |
[비즈니스포스트] CJCGV가 ‘오페라 거장’ 기획전을 연다.
CJCGV는 문화예술사업 기업 케빈앤컴퍼니와 손잡고 8월1일까지 오페라 작곡가 ‘지아코모 푸치니’의 작품을 상영하는 기획전 '푸치니오페라:세 여인의 변신'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푸치니는 1858년 태어난 오페라 작곡가로 토스카, 라보엠, 나비부인 등을 작곡했다. 주세페 베르디와 함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오페라의 거장이다.
이번에 상영되는 푸치니의 작품은 △토스카(6일부터 18일까지) △투란도트(20일부터 8월1일까지) 등이다. 나비부인은 지난달 22일부터 7월4일까지 상영됐다.
이들 작품은 매주 화, 목, 토요일마다 전국 13개 지점에서 상영된다.
상영지점을 살펴보면 △용산아이파크몰점 △송파점 △청담씨네시티점 △여의도점 △대학로점 △영등포점 △오리점 △고양백석점 △광교점 △대전점 △서면점 △대구스타디움점 △광주터미널점 등이다.
CGV 이정국 ICECON사업팀장은 "19세기부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푸치니의 오페라를 극장에서 선보인다"며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극장을 방문해 해외의 좋은 작품들을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