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이복현 "금감원 출신 금융사 직원 오해 없어야", '이권 카르텔' 타파 의지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07-04 16:46: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권 ‘이권 카르텔’ 타파 의지를 내비쳤다.

이 원장은 4일 서울 본원에서 열린 ‘2023년 반부패 청렴 워크숍’에서 “최근 사회에  이권카르텔이 문제되는 만큼 복무 자세를 가다듬어 엄정히 감독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며 “금감원 출신 금융사 임직원들과 사적 접촉·금융사 취업 관련 한 치의 오해도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48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복현</a> "금감원 출신 금융사 직원 오해 없어야", '이권 카르텔' 타파 의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권의 '이권 카르텔'을 없애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 원장이 7월4일 서울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열린 '2023년 반부패 청렴 워크숍'에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공정하지 않은 방식으로 자신의 이익을 챙겨가는 ‘이권 카르텔’ 타파를 정책 화두로 삼고 있다. 

이 원장도 이같은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금융권 이권 카르텔을 없애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뒷전으로 밀려난 도덕성을 높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원장은 “국민들이 공직자에 요구하는 가치는 ‘능력’과 ‘도덕성’으로 압축되지만 도덕성에 대한 관심은 바쁜 현안 업무에 밀려 후순위에 그쳐왔다”며 “우리 언행이 조금이라도 국민 기대에서 벗어나면 신뢰받는 금융감독기구를 향한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금감원장과 감사, 부원장, 부원장보, 전문심의위원, 법률자문관, 금융자문관 및 본원 소속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직 대상 반부패·청렴교육과 제1차 금감원 반부패·청렴회의가 진행됐다.

이 원장은 “논어에 기본에 충실하면 나아갈 길이 보인다는 ‘본립도생’이란 말이 있다”며 “공직자 본분이 ‘청렴’이라는 점을 모든 직원이 가슴에 새기고 실천해 나갈 때 신뢰받는 금융감독기구로서 위상은 저절로 생겨날 것이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경상북도 '반도체 챔버용 부품' 국산화 사업 추진, 구미에 5년간 400억 투자
LG전자 프리미엄 브랜드 구독 서비스 출시, LG베스트샵·SKS서울 포함 오프라인서 신청
포스코이앤씨 AI 경진대회 마무리, "현장 일지 자동화로 2개월치 업무 절감"
우리은행, 서울 남대문·강남·홍대에 '우리 이음상담센터' 신설
한국노총 "삼성전자 노조 비난 중단해야, 노동권 제한하는 긴급조정 논의 매우 부적절"
KB금융,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정산·해외송금' 기술 검증 완료 
홈플러스 "운영자금 확보할 길 없어, 메리츠금융이 긴급운영자금 대출해줄 유일한 주체"
총리 김민석 대국민담화, "삼성전자 파업 현실화 때 긴급조정 포함 모든 대응 수단 강구"
NH농협은행장 강태영 춘천 구암마을 찾아 일손 도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삼성전자 노사 18일 2차 사후조정 회의 열기로, 박수근 중노위장도 참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