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배달로 애플 제품 받는다, 배민스토어에 애플 공식파트너 프리스비 입점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3-07-04 12:17: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배민스토어에서 애플 제품을 배달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4일 애플 공식파트너 프리스비가 배민스토어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프리스비는 애플 전문 매장으로 전국에 2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배달로 애플 제품 받는다, 배민스토어에 애플 공식파트너 프리스비 입점
▲ 배민스토어에 프리스비가 입점해 애플 제품을 판매한다. 프리스비는 애플 전문 매장으로 전국에 2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

배민스토어는 2021년 우아한형제들이 선보인 즉시배달 서비스다.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현재 70여 개 브랜드와 300여 개인판매자가 입점해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까지 배민스토어 프리스비에서 애플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구매금액에 따라 1만 원에서 최대 8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구매금액 30만 원이 넘으면 무료로 배달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아한형제들은 8월14일까지 애플 제품을 구매한 후 리뷰를 남긴 고객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SE2’를 증정하는 경품행사도 마련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입점을 통해 기존 삼성스토어, 전자랜드 등에 더해 애플 제품까지 배달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프리스비 입점으로 고객들이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에서 애플 제품을 배달로 빠르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우아한형제들은 지속적으로 배민스토어 입점 브랜드와 셀러를 늘리고 서비스 지역도 점차 넓혀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