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오비맥주 주문진에 지역아동 방과후 학습 지원 '행복도서관' 개관, 11번째

이호영 기자 eesoar@businesspost.co.kr 2023-07-04 10:56: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오비맥주가 강릉에 열한 번째 행복도서관을 연다.

행복도서관은 지역 아동들의 방과 후 학습을 돕는 오비맥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오비맥주 주문진에 지역아동 방과후 학습 지원 '행복도서관' 개관, 11번째
▲ 오비맥주가 강릉에 열한 번째 행복도서관을 연다. 이 도서관은 오비맥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 아동들의 방과 후 학습을 돕는다. 

오비맥주는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에 '행복도서관 11호점'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행복도서관(해피라이브러리)'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2016년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8년째 지속하고 있다.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인테리어 리모델링 등을 지원하 책상과 책장 등 교육 자재와 도서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올해엔 지난 4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안 지역 아동들을 격려하는 의미로 강릉 지역의 '소돌지역아동센터'를 11호 '해피라이브러리'로 정했다. 11호 행복도서관에는 웅진씽크빅과 초등학생 대상 학습용 도서 200권도 기증했다. 

앞서 3일 구자범 오비맥주 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과 길상훈 강원권역 본부장 이외 임직원 10여 명은 해피라이브러리 11호점 개소식에 참석, 기부 도서를 정리하고 지역아동센터 외부 벽화를 채색하는 등 봉사 활동도 진행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해피라이브러리' 사업을 지속하며 지역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올해 1월 국제아동인권센터와 협약을 맺고 해피라이브러리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도 실시한다. 이호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