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검찰, 위믹스 관련 '사기·배임·횡령' 혐의 위메이드 본사 압수수색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3-06-30 15:58: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위메이드가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조사1부는 3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위메이드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 위믹스 관련 '사기·배임·횡령' 혐의 위메이드 본사 압수수색
▲ 검찰이 위메이드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위메이드가 발행하는 가상화폐 위믹스의 유통량 허위공시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위믹스 투자자 22명은 지난달 11일 법무법인 광야를 통해 서울남부지검에 장현국 대표를 사기 및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광야는 “위메이드가 위믹스 발행 과정에서 유통량에 대한 고의적이고 심각한 허위사실로 투자자를 기망해 막대한 이익을 챙겼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검찰은 위믹스 유통 및 거래내역 확보를 위해 지난달 31일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등 가상화폐거래소 3곳에 대한 압수수색도 실시했다.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