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LH 공공주택 정원 '시그니처 가든', 대한민국 조경대상 대통령상 받아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3-06-28 10:28: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개발한 공공주택 정원이 2년 연속 조경대상을 받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거공간의 가치를 담은 ‘LH 시그니처 가든’이 2023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LH 공공주택 정원 '시그니처 가든', 대한민국 조경대상 대통령상 받아
▲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개발해 공공분양주택에 적용하고 있는 '시그니처 가든' 가운데 운동정원 모습.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함께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토지주택공사는 2022년에도 평택고덕 공공정원으로 대한민국 조경대상 대통령상을 받았다.

토지주택공사 시그니처 가든은 주민소통을 위해 단지 중앙에 설치한 커뮤니티정원, 휴식을 위한 아파트 동 앞 정원, 자연 속 운동정원 등 세 유형으로 조성됐다. 

토지주택공사가 2020년 개발해 안성아양 B1블록 공공주택에 처음으로 적용한 뒤 공공분양주택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

토지주택공사는 시그니처 가든 외에도 인천검단 AA9블록 공공주택에 조성한 포용정원으로 한국조경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탁훈 토지주택공사 공공주택사업본부장은 “시그니처 가든은 자연을 가까이 하며 가족과 추억을 만들고 이웃과 교류하는 토지주택공사의 주거철학을 담은 공공주택 정원”이라며 “토지주택공사는 앞으로도 옥외 조경공간 품질향상에 힘써 입주민에 살기 좋은 단지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