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애플 시가총액 '4조 달러' 등극 전망, 비전프로와 아이폰15 출시 효과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3-06-26 11:05: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플 시가총액 '4조 달러' 등극 전망, 비전프로와 아이폰15 출시 효과
▲ 비전프로와 아이폰15 출시로 애플 주가가 상승해 2024년 연말에는 시총이 4조 달러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6월23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미국과 인도의 정보통신(IT)업계 인사들과 양국 정상의 만남 자리에 참석한 팀 쿡 애플 CEO(왼쪽)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애플 시가총액이 '비전프로'와 아이폰15 시리즈 출시효과에 힘입어 2024년 연말에 4조 달러(약 5227조7800억 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시장 조사기관의 전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각) 투자전문지 벤징가에 따르면 조사기관 페어리드스트래터지는 애플 주가가 2024년 말에 254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을 제시했다.

애플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3일 장중 187.56달러로 신고가를 기록한 뒤 소폭 하락해 186.68달러로 장을 마쳤다.

페어리드스트래터지는 애플 주가가 현재보다 약 37% 가량의 상승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바라봤다.

이런 전망치가 현실화된다면 현재 애플의 주식 발행수인 157억9천만 주를 기준으로 계산할 때 내년 말 시가총액은 현재의 2조9360억 달러보다 1조 달러 넘게 증가한 약 4조106억 달러까지 오른다. 

페어리드스트래터지는 애플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한 근거로 2024년 초 확장현실 헤드셋 비전프로, 2023년 하반기 아이폰15가 출시된다는 점을 꼽았다. 

두 제품의 판매가 시작되면 하드웨어 매출과 더불어 콘텐츠와 앱 등 애플의 서비스 부문 매출도 늘어나는 효과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졌다.

생산거점 다변화를 통해 지정학적 리스크가 감소했다는 점 또한 애플의 중장기 사업 전망에 낙관적인 요소로 제시됐다. 

애플이 하드웨어 생산거점을 중국뿐 아니라 인도와 같은 국가로 확대하면서 이전에 발생했던 중국 공급망 차질,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등에 관련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페어리드스트래터지의 창업자 케이티 스탁턴은 벤징가를 통해 “애플 주가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보였던 상승 추세를 다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