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유비온 NE능률 주가 장중 급등세 이어가, 수능 '킬러 문항' 배제에 영향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6-22 11:43: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이른 바 ‘킬러 문항’으로 불리는 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이후로 공교육 관련 기업 주가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오후 12시45분 기준 에듀테크 기업 유비온 주가는 전날보다 29.76%(578원) 상승한 2520원을 기록하고 있다. 유비온은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비온 NE능률 주가 장중 급등세 이어가, 수능 '킬러 문항' 배제에 영향
▲ 22일 오전 11시30분 기준 에듀테크 기업 유비온 주가는 전날보다 29.76%(578원) 상승한 2520원을 기록하고 있다.

유비온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오픈 학습플랫폼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교과서 출판하는 기업인 NE능률 주가도 전날보다 17.12%(1000원) 높은 6850원을 기록하면서 전날(29.92%)에 이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윌비스(10.53%), SGA(10.50%), 이퓨쳐(7.42%), 아이비김영(4.69%), 비상교육(2.20%) 등 교육 관련 기업 주가가 오르고 있다. 

앞서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초고난도 문항을 제외하라는 방침을 내렸다. 

국무총리실은 6월 모의고사가 공교육 교과 과정 내 출제 기조를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교육부 현장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히기도 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