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일제히 내려, 반도체 전기차 포함 기술주 중심 하락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6-22 09:00: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내렸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매파적인 발언이 시장에 충격을 준 가운데 성장주 중심 약세가 나타났다. 

현지시각으로 2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2.35포인트(0.30%) 내린 3만3951.52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일제히 내려, 반도체 전기차 포함 기술주 중심 하락
▲ 현지시각으로 2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파월 의장의 매파적인 발언의 영향으로 나란히 내렸다. 

대형주 중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23.02포인트(0.52%) 내린 4365.69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165.09포인트(1.21%) 가장 크게 내린 1만3502.20에 장을 닫았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파월 의장의 매파적인 발언이 이어진 가운데 미국 배송운송업체 페덱스 실적 부진으로 인한 경기둔화 우려, 인공지능(AI) 및 전기차 등 성장주들의 조정이 이어지면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날 파월 의장의 매파적인 태도가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 

파월 의장은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반기 통화정책 보고에서 “몇 달 안에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있으며 연내 0.5%포인트 추가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는 게 올바른 추정이다”며 “6월 동결은 인상 속도를 조절한 것일뿐 금리 인상 중단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지영 연구원은 “전날 하원에서의 파월 의장 발언이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자회견에서 이야기했던 것에 비해 좀 더 매파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성장 기술주 중심 약세가 나타났다. 

엔비디아(-1.74%), 마이크론(-1.64%), AMD(-5.73%) 등 반도체주 조정이 이어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97.84포인트(2.68%) 하락한 3549.73에 장을 마쳤다. 

최근 급등한 테슬라(-5.46%)도 바클레이즈가 주가가 고평가됐다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주가가 내렸다. 이에 리비안(-6.88%), 루시드(-4.27%), 니오(-2.99%), 샤오펑(-2.3%) 등 주가가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배송운송업체 페덱스(-2.51%)도 1분기 매출이 예상을 밑돌고 올해 전망치가 부진한 영향으로 주가가 내렸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IT(-1.4%), 통신(-1.4%), 경기소비재(-1.2%) 업종이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에너지(0.9%), 유틸리티(0.8%), 산업재(0.6%) 업종 주가는 올랐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유안타증권 "대한항공 목표주가 상향, 중동사태 반사수혜로 여객수요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