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시진핑 미국과 관계 개선 의지 보여, 미 국무장관 만나 "미국 이익 존중"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3-06-19 20:25: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나 미국과 관계 개선 의지를 보였다.

19일 중국 관영방송국 CCTV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블링컨 장관을 만났다.
 
시진핑 미국과 관계 개선 의지 보여, 미 국무장관 만나 "미국 이익 존중"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9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악수하고 있다. <  AFP=연합뉴스 >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국가 간의 교류는 상호 존중하고 성의로 대해야 한다”며 “중국과 미국의 관계 안정화에 긍정적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년 11월 발리회담에서 합의된 내용을 이행해 나갈 것도 언급했다.

시 주석은 "(발리회담의) 일부 구체적 문제에서 진전을 이루고 합의를 달성했다"며 “이는 매우 좋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발리회담에서 미국과 중국 정상은 러시아와 북한의 핵무기 사용반대, 양안문제의 평화적 해결, 미중 공동번영과 관련한 합의를 도출했다.

이번 면담은 40분 동안 진행됐으며 시 주석과 블링컨 장관을 비롯해 왕이 국무위원, 친강 외교부장 등이 자리했다.

면담을 마친 뒤 미 국무부는 보도자료를 내고 “블링컨 장관은 오해와 오판을 줄이기 위한 외교의 중요성, 열린 소통채널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는 “발리에서 양국정상이 만나 합의한 내용을 공동이행하고 대화와 교류,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회담 이후 베이징 미국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중국 방문 기간 중국 인사들과 북한 문제에 논의했다고도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특별한 역할'을 강조하며 중국의 역할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